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매출 10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50% 넘게 증가한 11조 700여억 원, 영업이익은 두 배 넘게 늘어난 1조 300여억 원, 순이익은 25% 증가한 4천여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선을 비롯해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시추선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을 집중적으로 건조하고 경비를 절감한 것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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