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범아시아 네트워크' 구축 추진

기후변화에 따라 크게 늘고 있는 산불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범아시아 네트워크 구축이 추진됩니다.
산림청과 부산시 등은 오늘(2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독일과 이탈리아·중국·러시아 등 10개국 관계전문가와 국내외 초청인사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네트워크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가한 국가들은 산불예방을 전체 아시아 권역으로 확대시키기 위해 '범아시아 산불네트워크' 창설을 제안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