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서초동 사옥에서 사장단협의회 회의를 갖고 미래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불황기를 극복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회의에서 삼성SDI 김순택 사장은 삼성SDI가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2차 전지 등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공적으로 변신해온 과정을 설명하면서 경영환경 변화를 미리 감지
삼성 고위 관계자는 "SDI의 사례는 현재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하더라도 미래에 예견되는 변화를 미리 감지해서 과감하게 선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많은 시사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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