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내정자는 내일(6일)로 예정된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우리나라는 대외의존도가 높아 세계경체 침체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국내경제도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경제지표 변화 추이와 각 기관의 경제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앞으로 경제전망을 수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작년 4분기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에 따른 영향으로 당분간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만 올해 1분기 또는 2분기부터 미약하게나마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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