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안경 프렌차이즈업체 '다비치안경체인'이 하루만 착용하는 원데이 콘택트렌즈보다 경제적이면서 한 달용 렌즈보다는 위생적인 7일 착용 콘택트렌즈인 '텐션' 렌즈를 출시했다.
텐션 렌즈는 경제적인 이유로 권장 착용일을 넘겨 착용하거나 렌즈 관리가 익숙하지 않은 10대들의 눈건강을 위해 7일 착용이 가능하도록 연구를 거듭한 끝에 탄생됐다. 한 팩 10개입으로 7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위생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제품은 △10대들의 취향과 기분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도록 자연스럽고 은은한 컬러감을 제공하는 '네츄럴텐션' 라인 △평범함 속에 비범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슈퍼노멀텐션' 라인 △돋보이는 컬러감을 제공하는 '하이텐션' 라인 등 총 3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텐션은 실리콘하이드로겔 소재로 제작돼 촉촉하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췄다. 네츄럴텐션 라인의 투명 컬러는 렌즈를 처음 착용하는 초보자들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나노표면 공법이 사용됐다. 나노표면 공법은 렌즈의 표면을 더 매끄럽게 제작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렌즈를 착용해도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을 유지해준다.
다비치안경체인 관계자는 "텐션은 원데이 렌즈보다 저렴하고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