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국내 은행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데 대해 금융당국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이종구 상임위원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조정은 국내 은행의 외화자금 조달여건 악화가 아니라 평가방법론의 변경 과정
이 위원은 또 "무디스는 현재 32개국 금융회사에 대해 국가등급보다 높은 신용등급을 주고 있다"며 "지난주에 몽골 금융회사의 신용등급을 낮췄고 다음 주까지 신용등급 하향 조정 대상인 금융기관을 모두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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