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은 '화이트데이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디션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반영해 보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다. 특히 MCM의 시크하면서도 심플한 '밀라노 라인'에 뉴트럴 톤의 밝은 컬러를 새롭게 반영해 봄이 전해주는 설렘을 더했다.
에디션 제품은 페미닌한 감성에 세련미 담긴 디자인으로 스타일링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실용성까지 더했다.
종류는 밀라노 토트, 보스턴, 드로우스트링 그리고 숄더백 등이다. 모두 핸즈프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MCM 밀라노 고트 보스턴'은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직사각형의 가방형태로 어떠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MCM 밀라노 고트 토트'는 클래식에 충실해 유행을 타지 않고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부의 넉넉한 수납공간과 카드 슬롯이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MCM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디르크 쇤베르거는 "화이트데이 에디션은 이번 시즌 트렌드인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스타일을 반영해 보다 실용적이고 간결하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독일 정통 헤리티지에 따뜻한 분위기의 뉴트럴 톤 색상을 입힌 밀라노 라인으로 소중한 연인과 주위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로 제격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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