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그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11일부터 변경된 요건에 따라 거래를 제한하겠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관계장관회의에서 시장안정조치로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를 일시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오늘 장 종료 후 금융위원회가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매도 과열종목 지
최근 코로나19 폭락장에서 외국인·기관 투자자의 전유물이다시피 한 공매도 거래 규모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정도로 증가해 개인 투자자들의 불만은 폭증되는 상황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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