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에 카드깡으로 신용카드사가 가맹점을 제재한 건수는 모두 만 2,349건으로 상반기보다 32.97%나 급증했습니다.
또 지난해 하반기 카드깡으로 제재를 받은 카드회원은 만 8,716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신협회는 2006년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던 불법할인 가맹점 제재건수가 경기침체와 신용경색 영향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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