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가 선친의 유지를 이어 6년째 사재를 출연해 북한 어린이와 저소득 여성가장을 돕습니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서 대표는 오늘(11일) 대북 지원 활동을 벌이는 사단법인 남북어린이어깨동무 측에 3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기금은 서 대표의 개인 출연금 1억 5,000만 원에 아모레퍼시픽이 조직 구성원의 나눔 활동을 지원하는 '매칭 기프트'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저소득 여성 가장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액 신용대출 사업인 '희망가게'에 사용되는 '아름다운 세상 기금'에도 대표 사재 1억 원과 회사의 매칭기프트 1억 원을 더해 2억 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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