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오늘(16일) 발표되는 지난해 10~12월의 국내 총생산 성장률 속보치가 오일쇼크 직후인 1974년 이후 최악인 마이너스 1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아소 다로 총리가 추가 경기대책을 검토하기로 하고 여당 간부들에게 경제정세 분석과 대책 검토를 지시하기로 했다고 일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하지만, 제1야당인 민주당은 조기 중의원 해산과 총선거로 국민의 신임을 얻는 정권이 경제 회복에 매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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