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따르면 1월 기준으로 임금 근로자 가운데 임시직과 일용직 근로자는 695만 명으로 4년 만에 70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임시직은 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경우이고 일용직은 근로자 중 계약기간이 한달 미만인 사람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데 1월에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만 7천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습니다.
임시직과 일용직 일자리 감소 규모는 지난해 10월 14만 6천개에서 11월 15만 9천개, 12월에는 23만개 등으로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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