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제일화재 경영권 인수 완료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누나인 김영혜 씨가 보유한 제일화재 주식 24.62%를 전량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제일화재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당 가격은 경영권 인수에 따른 프리미엄과 지난해 메리츠화재의 제시가격 3만 원 등을 고려해 1만 9천 원으로 정해졌으며, 전체 인수금액은 1천253억 원입니다.
지분을 인수하는 한화그룹 계열사는 한화건설, 한화L&C, 한화리조트, 한화테크엠 등 4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