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경북 경주지역에 있는 협력업체의 파업 예고로 생산차질이 우려됩니다.
현대차 협력업체인 금속노조 경주지부 산하 20개 지회가 같은 지부 소속인 인지콘트롤스 지회의 파업을 지원하려고 오는 내일
이들 업체는 내일 4시간, 19일과 20일에는 각각 8시간 전면파업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경주지역 협력업체 가운데 중요 부품을 생산하는 직서열 업체가 많아 파업할 때 당장 완성차 생산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