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 본사 전경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상생결제시스템은 1차 협력사가 2, 3차 협력사에 지급하는 물품이나 공사대금을 동서발전의 신용으로 결제해 협력사들이 부도위험 없이 대금을 신속하게 현금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결제시스템이다.
앞서 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농협을 포함해 총 5개 은행으로 상생결제 약정은행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자금시장 경색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상생결제 확대가 중소협력사의 자금흐름을 개선하고 경영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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