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 중인 수십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고등훈련기 중동지역 판매를 위해 총력전에 나섭니다.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한국 T-50이 수주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경쟁상대인 이탈리아가 우리보다 여건이 좋은 상황"이라며 "막판 뒤집기를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 실장은 "항공기를 파는 것은 다른 분야의 산
국산 차세대 주력 훈련기인 T-50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의 M-346과 함께 UAE의 차세대 훈련기 후보로 선정돼 오는 4월 최종 선정될 지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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