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살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 교육관에서 진행한 추모 미사에는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씨와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씨, 이부영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월주 전 조계종 총무원장과 문정현ㆍ문규현 신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민주화 운동 인사들은 군부독재 정권에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던 김수환의 열정과 평생 소박함을 잃지 않았던 추억담을 소개하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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