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기업 구조조정 지원과 선제 대응을 위해 자산관리공사, 캠코 내에 가칭 '기업구조조정기금'을 설치해 부실채권 매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기업 구조조정 추진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밖에 금융위는 건설·조선과 같이 부실이 현실화된 산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구조조정을 마치기로 하고, 다음달 말 2차 구조조정 대상을 확정 짓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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