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자금은 풍부해졌지만, 기업의 자금조달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보고서를 통해 금융위기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와 은행채 금리가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자금조달수단인 회사채금리는 오히려 1.24%포인트 올랐다며 기업의
보고서는 또 회사채 금리와 국고채 금리 간의 차이가 지난 10월 5%포인트 대에서 이번 달 8%포인트 대로 벌어졌다며, 이는 유동성 공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은행에서 기업으로 흘러가지 않는 것을 방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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