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LG전자의 고용인원이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2일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총 직원 수는 79만1144명으로 2018년(78만4271명) 대비 687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업별로는 LG전자 직원 수가 전년 대비 24
현대트랜시스(1918명 증가), LG화학(1731명 증가)도 직원 수가 1000명대로 늘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직원 수가 늘어난 기업은 84개사 중 53개사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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