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삼성전자 조직이 '6개 총괄'에서 '2개 부문 10개 사업부'로 개편되면서 성과급 산정 절차도 크게 달라져 특정 사업부가 연봉의 50%에 이르는 성과급을 받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특히 조직이 완제품과 부품 부문으로 나뉘면서 이른바 '본사 재원'이라는 파이가 없어진
데다 실적을 부문 내 다른 사업부와 합쳐 독립채산 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실상 성과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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