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를 비롯한 식음료 가격이 또 오르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 사이다' 1.5리터 페트병 가격을 23일부터 1,490원에서 1,580원으로 올렸고, CJ 제일제당도 지난 19일 포도씨유 900밀리리터 가격을 8,1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습니다.
사조 해표
식품업계는 환율상승에 따라 제품가격을 올렸다고 밝혔지만,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지나치게 가격을 많이 올렸다는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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