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나눔재단 문예 공모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 [사진 제공 = CJ] |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꿈키움 문예 공모는 소외 아동·청소년의 창의와 인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지관이 참여해 문예 공모를 열고 수상작을 책으로 낸다.
올해 공모에는 '꿈과 사랑, 용기'를 주제로 역대 최다인 1600개의 글과 그림이 접수됐다. 책에는 이 중 20점의 수상 작품을 포함해 총 210점이 수록됐다. 공모 심사는 시인 이해인 수녀와 사석원 한국화가가 맡았다.
문예집 꿈이 자라는 방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동·청소년들의 교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창작 문예 공모를 통해 소외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능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문예집을 발간하고 있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들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