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관련펀드 세제지원 범위 확대될 듯

정부가 증시 안정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장기 주식형펀드에 대한 세제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인덱스파생펀드'처럼 파생상품 투자 비중이 높아 파생상품형펀드로 분류되더라도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이 60%만 넘으면 세제지원 대상이 된다는 정부 당국의 유권해석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지난해 도입된 장기 주식형펀드 조세특례 대상에 대한 업계의 문의에 대해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최근 이 같은 해석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