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노사 3월 초 '위기극복 결의대회'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노조가 올해 임금교섭을 회사에 위임하는 등 상생기업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사가 다음 달 4일 노동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위기극복 실천 결의대회를 갖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와 울산노동지청에 따르면 다음 달 4일 최길선 현대중공업 사장과 오종쇄 노조위원장, 이영희 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 위기극복 실천 결의대회'가 열립니다.
한편, 현대중공업 노사는 다음 달 2일 노사협력실 대회의실에서 임금교섭 위임식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