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시작된 '클린하트 캠페인'은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살균·소독 봉사를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 '클린하트' 서비스 팀을 주축으로 파라다이스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3년간 약 100여 곳의 장애인복지관 및 생활시설을 찾아 방역 봉사를 펼쳐왔다. 올해에도 총 36개 시설을 방문해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위생 관리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들은 '클린하트' 서비스 팀과 함께 전문 장비로 복지관 내 11개 치료실 공간과 보유 교구 세척·소독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만큼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해 오염되기 쉬운 교구는 직접 스팀 기기와 제균용품으로 세척한 후 오존 살균 처리를 통해 철저하게 소독했다. 이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치료실 환경 유지를 위한 간단한 위생 교육도 진행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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