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PC에 디자인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색상과 디자인이 강조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데요.
디자인 경쟁이 치열한 노트북 시장, 강태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1]
검은색과 은색이 주를 이루던 노트북PC가 화려한 변신을 하고 있습니다.
노트북PC 사용 연령층이 젊어지고,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성능과 함께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노트북PC는 최근 한 기업이 출시한 신제품입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핑크와 화이트, 레드계열까지 화려함을 강조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1 : 김규진 / 도시바 코리아 마케팅]
“요즘 패션을 강조하고 자기 개성이 뚜렷한 젊은 층에 어필하는 제품으로 기획된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2]
독자적으로 개발한 ‘실크코팅’ 기법을 적용해서 노트북PC 표면에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안면인식 로그인 기능과 LED 걱筠?조명 등을 채택해 보안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말합니다.
[인터뷰2 : 김규진 / 도시바 코리아 마케팅]
“기술과 디자인이 잘 조화를 이루는 그러한 융합에 신경을 쓰고 있고, 사용자의 사용성에 보다 초점을 둔 디자인 개발에...”
[기자3]
노트북PC 시장에 부는 디자인 바람.
사용 연령층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MBN 뉴스 강태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