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화장품 매장.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부터 5월5일까지 랑콤 등 40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코스메틱 페어를 전점에서 연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히면서 면세점에서 화장품을 사려고 했다 못한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다.
행사기간 백화점 앱 쿠폰을 내려받을 경우 10% 금액 할인과 함께 금액대별 10%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 화장품 브랜드는 5~10% 별도 상품권과 함께 브랜드 추가 마일리지를 준다.
소비자가 롯데카드로 랑콤 제품을 66만원 구입하면 백화점은 구매액의 10%인 6만원을 깎아주고 롯데백화점 상품권 6만원권을 준다. 엘페이로 구매 할 경우에는 60만원의 2%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줄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식품관 자체브랜드(PB) 제품으로 선보이는 '고메이494' 가정간편식(HMR) 13종을 20% 싸게 판다. 강진맥우 설렁탕·사골곰탕·사골된장국·비프카레·장조림 등 강진맥우 상품 5종과 된장찌개·고추장찌개·김치찌개·청국장찌개 등 찌개류 4종, 갈치·삼치·메로·고등어 등 생선구이류 4종이 대상이다. 갤러리아 명품관과 광교점, 타임월드 등 갤러리아 전 지점 식품관과 고메이 494 한남, 갤러리아 온라인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는 오는 29일부터 5월6일까지 한우, 장어 등 가족 먹거리를 최대 40% 할인판매한다.
우선 행사 기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손잡고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시 30%, KB국민카드 결제 시(KB국민 BC카드 제외) 추가 10% 할인해 내놓는다. 할인 혜택을 모두 받으면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은 7380원,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은 6300원에 살 수 있다.
손질 민물장어는 40% 할인시 각각 1만4880원(1마리), 4788원(100g)에 판매한다. 국산 전복(특, 100g)의 경우에는 3900원에 선보인다.
↑ 이마트 `어메이징 나혼자 치킨`. [사진 제공 = 이마트] |
5월2일 오리데이를 맞아 29일~5월2일까지 오리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3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슈퍼 초빅딜 위크' 행사를 통해 농협 안심한우 전품목과 브랜드 돼지고기 삼겹살·목심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다. 5월3일까지 러시아산 대게는 100g에 3890원에 내놓는다.
신한·삼성 등 행사카드 결제 고객에게 수박(4~7kg, 1통)을 최저 1만1990원에, 대추 방울토마토(1.5kg)는 8990원에 선보인다.
어린이날 완구 '쇼킹특가' 행사도 열고 인기완구 200여종을 20~90% 싸게 판다.
롯데마트도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1+/1++등급 직경매 한우' 전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생랍스터(450g, 냉장, 미국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 1만1800원에, 완도 활전복(중·대,각1마리)는 각 1875원과 2925원에 내놓는다.
토마토 전품목 골라담기 행사도 열어 '토마토 파티파티(15종, 1통)'를
통마늘 오리구이(1팩)는 7980원에, 인기 초밥을 모은 '긴꼬리 명품 에디션 초밥(1팩, 20입)은 1만5980원에 판매한다.
5월13일까지 인기 30대 브랜드 제품을 롯데·KB국민·신한·NH농협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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