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연간 판매량 2위 제품인 롯데칠성음료의 캔커피 '레쓰비마일드'의 가격이 50원 인상됐습니다.
편의점업계와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캔 커피 레쓰비마일드'는 지난달 26일부터 600원에서 650원으로 8.3%가량 인상됐습니다.
또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캔 제품도 850원에서 900원으로, 롯데의 생수 제품 '아이시스' 500㎖도 700원에서 750원으로 6~7%가량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지난 1월 콜라와 사이다 등의 탄산음료 가격이 줄줄이 오른 데 이어 캔커피 가격까지 오르면서 편의점 물가도 들썩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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