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 무역협회장이 인사 쇄신에 이어 방만한 사업구조에 대해서도 정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공 회장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전국 지부장 회의를 주재하고 백화점식 사업을 추진하면 조직의 정체성이 약해진다면서 회원사와 국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무협은 경영방침 쇄신과 함께 이기성 상무를 전무에 임명하는 등 상무보급 이상 임원 10자리 가운데 8자리를
이번 인사에서 특히 1급 직원 4명이 새롭게 임원으로 발탁됐습니다.
무협은 임원 인사에 이어 다음 주 초 업무능력 위주로 팀장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며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직개편 문제도 고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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