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제위기로 자영업자의 82%는 소득이나 자산이 줄어든 반면, 전문직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닐슨컴퍼니가 전국 성인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2명 정도인 63.3%가 경제위기로 '소득이나 자산이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자영업자는 82.4%가 소득이나 자산이 줄었다고 응답했지만,
닐슨컴퍼니 코리아 최원석 국장은 "자영업자와 저소득층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