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물가는 컴퓨터 및 전자및광학기기 상승에도 불구하고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1.6% 하락했다.
실제 품목별로 공산품은 석탄 및 석유제품 및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1.6% 하락을 보였다. 농림수산품도 전월대비 2.0% 하락했다.
지난달 수입물가는 국제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전월대비 5.1% 하락을 보였다.
실제 두바이유는 지난 3월(33.71달러/bbl)보다 39.5% 하락한
품목별로 원재료는 광산품이 내려 전월대비 15.1%, 중간재는 석탄 및 석유제품, 화학제품 등이 내려 전월대비 3.0% 각각 하락했다.
자본재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반면 소비재는 전월대비 각각 0.7% 내렸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