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한우 할인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열흘간 전국 농협계통매장 및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판매업체 등 1450여개 매장에서 한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소비자들은 이번 할인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할인 행사 판매처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는 행사기간 동안 56만회 이상 조회됐다.
실제 판매도 늘었다
이와 함께 전국한우협회가 출시한 '한우 한마리 곰탕'도 좋은 판매 성과를 거둬들였다. 지난 6일 첫 방송에서는 총 1550세트 이상 판매됐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