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아산공장의 집행부가 소속 간부들의 도박사건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습니다.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 아산공장 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노조 간부들이 지난해 도박사건에 연루된 노조간부를 징계하는 올해 초 대의원대회에 참석
일각에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현대차 노조 간부들의 도덕성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여, 올해 노사협상을 앞두고 이미 쟁의행위 결의 절차까지 밟은 노조의 협상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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