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올해 87조 투자…위기 극복 앞장"

전경련은 87조 원을 투자해 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경련 회장단은 오늘(12일) 열린 회장단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내수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서비스업에 비중을 두고 상반기에 투자를 조기 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줄고 있어서 투자를 크게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계획된 투자를 차질없이 집행하려고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