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17일 귀국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어제(17일) 오후 6시에 귀국했습니다.
지난달 6일 AT&T사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출국한 이 전무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등을 돌며 해외 주요 거래선을 만나고 현지 법인의 경영상황을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이 있으면 해외 출장을 나서게 될 것"이라면서 "이달 말에도 짧은 일정으로 대만 출장을 떠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