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현지시간으로 오늘(4일)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0.12달러) 상승한 37.4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강보합세입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배럴당 0.13%(0.05달러) 내린 39.74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감산 합의 연장의 불확실성 속에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핵심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는 하루 970만 배럴의 감산합의 시한을 기존 6월 말에서 7월 말로 1개월
국제금값은 1%대 올랐습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3%(22.60달러) 상승한 1,727.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