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비엘바이오 /사진=에이비엘바이오 홈페이지 캡처 |
에이비엘바이오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USA)'에 참가해 자사 플랫폼 기술 및 파이프라인 기술이전(L/O)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현재 에이비엘과 논의를 진행 중인 15여개의 파트너사들은 모두 글로벌 상위 20위권에 속하는 빅파마들로 기술이전 주 대상은 BBB(Blood Brain Barrier, 혈액뇌관문) 셔틀 플랫폼인 'Grabody-B' 등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중 일부는 BBB 기술 개발과 도입을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하는 등 혈액뇌관문을 통과하는 BBB셔틀 플랫폼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Grabody-B'의 경우, 'IGF1R' 이라는 신규 BBB 타깃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협상이 순항 중이며 'Grabody-B' 플랫폼의 확장성에 기반한 복수의 기술이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