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이익유보율이 2천%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정보제공업체인 에프엔가이드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규모 상위 100대 기업 중 재무제표가 공개된 75개사의 지난해 말 현재 이익유보율은 조사한 결과 평균 2천258.8%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익유보율은 잉여금을 자본금으
유보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SK텔레콤으로 무려 2만 8천%에 달했고, 이어 롯데제과, 삼성전자, KCC, 포스코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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