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총액 기준 10대 그룹 산하 비금융 상장기업의 재무 상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현재 순차입금 총액은 39조 3천553억 원으로 2007년 말의 19조 918억 원에 비해 106%, 20조 2천635억 원이나 급증했습니다.
순차입금이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SK로, 1년 새 6조 원 넘는 빚이 늘어 2007년 말 11조 1천996억 원이었던 순차입금이 지난해 말에는 17조 3천436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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