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외신·IB와 관계 강화

금융당국이 우리 경제의 실상을 해외에 정확히 알리기 위해 해외 투자은행이나 외국 언론과의 접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창용 금융위 부위원장은 내일(24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자콘퍼런스에 참석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우리 경제의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매달 둘째·셋째 주 금요일에 외신 등을 대상으로 콘퍼런스 콜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넷째 주 금요일에는 외신 기자들과 오찬 브리핑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