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재윤 애드브레인 대표 |
회사는 1997년 20대의 버스 광고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버스들을 합쳐 약 4천대의 광고판매권을 보유하며 버스광고 업계 2위에 올랐다. 직관적인 시안과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안으로 수많은 지자체와 기업체 등 광고주와 함께 동반성장을 일궈내고 있다.
실제 도시개발이 한창인 경기도 남부 지역의 버스 광고 매체의 영역 확대를 통해 수도권 내 버스 광고 영향력에 대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관공서, 소상공인 등 광고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의 광고 노출이 가능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광고 매체 시장에 진출해 하는 등 새로운 영역개척을 통해 사세를 확장 중이다. 이후 온라인 시장과 신규 매체 확보를 통하여 본격적인 종합광고대행사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류재윤 애드브레인 대표는 "선비정신에 뿌리를 둔 의리와 상생의 동반정신이 기업 이념"이라며 "'반드시 클라이언트의 사업 성공을 통해 애드브레인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광고대행사와 광고주의 동반성장 전략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류 대표는 신입 직원의 인성교육을 직접 진행한다. 광고주들에게 받은 그 이상의 이익을 돌려줄 수 있는 자세를 몸에 익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 정년퇴직후 제2의 직장생활을 하는 시니어 사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것도 동반 성장 경영
류 대표는 "어느 일방이 아닌 광고대행사와 광고주의 윈-윈(Win-Win) 전략을 통해 기업이윤을 추구하는 공동선을 지향하고 있다"며 "향후 업계를 선도하는 본격적인 종합광고대행사로 발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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