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계 등에 따르면, 은행권은 각 중소건설사의 주채권은행 중심으로 2차 구조조정 심사 대상인 70개 건설사와 4개 조선사에 대해 신용위험 평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채권은행들은 막판 심사에서 최종 등급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며, 워크아웃 대상 업체 수는 아직 유동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채권은행들은 이번 심사 대상 건설사들이 모두 규모가 작은 소형사들로 워크아웃과 퇴출 대상 업체 수가 1차 때보다 늘어날 것이지만 파급력은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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