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선 |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 전 팀장은 승마선수 활동을 은퇴한 후 지난 4월 스카이레이크에 입사했다. 회사 경영에 있어 인수합병(M&A) 등 금융과 투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만큼 PEF 운용사에서 경영 전반에 대한 경험을 쌓기로 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팀장은 지난 2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국제 마장마술 그랑프리 프리스타일 경기 직후 외신에 승마선수 생활을 마감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제 다른 일을 하고 싶은데 투자은행가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스카이레이크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2006년 설립했다.
[노현 기자 /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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