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약물의 반감기를 연장해 주당 투여 횟수를 줄인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를 출시했습니다.
사노피에 따르면 엘록테이트는 혈액응고인자 제8인자가 결핍된 A형 혈우병에 쓰는 의약품으로, 혈액응고인자 8인자의
기존 혈액응고인자 의약품은 주 3회 투여해야 했으나 엘록테이트는 3∼5일 간격으로 1회 투여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투여 횟수가 줄어 환자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