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1865'를 만들고 있는 칠레 대표 와인 제조원 '산페드로'의 CEO 자비에 비타 씨는 오늘(26일) 방한해 유럽산 와인의 관세가 철폐된다 해도 경쟁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타 씨는 국내 와인수입업체 금양인터내셔널이 주최한 '1865 쇼비뇽 블랑' 출시 기념 간담회에 참석해 경쟁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상품과 브랜드라며 세계시장에서도 품질과 브랜드로 경쟁
이어 비타 씨는 그동안 칠레산 와인이 한국에서 누려온 가격 경쟁력이 전보다는 무뎌지고 경쟁도 보다 치열해지겠지만, 좋은 파트너를 갖고 있고 앞으로도 가격 대비 품질 좋은 와인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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