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모 전 국제그룹 회장이 노환으로 인해 향년 79세로 오늘(29일) 오후 별세했습니다.
양 전 회장은 그동안 노환에 따른 폐렴 증상으로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양 전 회장은 1940년대 부산에 차린 고무신 공장을 1980년대 재계 서열 7위의 '국제그룹'으로 키운 한국 재계의 대표적 '자수성가형' 기업인이었습니다.
그러나 1985년 전두환 정권 아래 그룹이 해체됐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