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단계적 감축예정이던 정원을 올해 일시에 줄이는 문제를 놓고 한국전력 노사간 대립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전은 오늘(30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2012년까지 줄이기로 한 정원을 올해 일시에 줄이는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전은 애초 지난해 말 현재 2만 1
사측의 방침에 대해 노조 측은 본사는 물론, 전국 지부의 간부를 동원해 이사회를 저지한다는 방침을 천명하고 강경 대응에 나설 조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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