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오늘(30일) 보고서에서 올 수출이 16.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민간 소비가 3.9% 감소해 올 경제는 3.7%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연구원은 추경안이 차질없이 추진될 때 올해 경제 성장률은 전망치에서 1.1%포인트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상수지는 수입이 수출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지난해 64억 천만 달러 적자에서 올해는 130억 달러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한경연은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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