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일준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5번째)과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에 전달할 `기운찬 여름나기 희망바구니`를 포장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이날 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들은 울산 중구 본사에서 다양한 기부물품을 담은 바구니를 직접 포장했으며,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복지관 차량에 실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희망바구니는 지원 대상에 따라 차별화해 3가지(▲모기퇴치제, 쿨 아이스 스카프 2ea, 휴대용선풍기 ▲덴탈마스크, 물파스, 소독제, 대일밴드 ▲곰탕, 라면, 쌀, 감자, 양파, 계란)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570가구에 2000만원 상당의 쿨매트를 전달하는 등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에너지바우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에너지용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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